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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寸舌) “롯데 경영권 분쟁 사태, 국민이 심판하자”

재벌 개혁, 곧 경제민주화를 이룰 수 있는 초석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8월 09일

최근 롯데그룹의 부자·형제간 경영권 분쟁 사태는 국내 재벌의 비양심적이고 반시장적인 더러운 작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번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사태가 말해주듯 일부 족벌체재 국내 재벌들은 국가와 국민, 시장과 소비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보였다.

오직 자신들의 치부에만 혈안이 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공헌 등엔 관심이 없었다.

이를 지켜본 국민들은 즉, 소비자들은 이참에 국내 재벌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도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롯데의 경우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기업 활동을 활발히 벌여 어느 나라 기업인지 헷갈릴 정도다.

자식이 창업자인 아버지를 내몰고, 형제가 서로 자신이 후계자라고 주장하는 등 수준 이하의 치졸한 경영권 다툼으로 국제적으로도 나라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어처구니없는 후진적 경영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나서 버릇을 단단히 고쳐줘야만 또 다시 이런 기업이나 경영권 분쟁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이런 오만한 기업인 롯데 제품에 대한 강력한 불매운동 등의 실질적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또 정부도 롯데 그룹의 기업 운용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다시는 이러한 재벌들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재벌들의 경영권 다툼에 대한 개혁만이 곧 경제민주화를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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