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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정부3.0 공공 빅데이터

질병예측, 일자리 맞춤지원 등 데이터에 기반을 둔 행정 정착되도록 추진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3일

행정자치부(홍윤식 장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공공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매년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파급효과가 큰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신규 분석과제로 선정되어 수행한 5개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발표·전시될 예정이며, 관계기관 및 일반국민과의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경험과 부분적인 자료에 의한 의사결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과 과학적 행정 추진을 위한 모델이 제시되고 확산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효과적 서비스 제공방안과 기관 담당자들의 현장 중심적이고 실무적인 사업경험의 공유, 그 밖에 궁금한 사항들을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행정자치부가 지원한 2016년 5개 분야의 빅데이터 성과물은 과제 주관기관의 실무에 적용하여 검증 작업을 마치고, 분석결과는 전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포털(행정망)에 공유되고, 타기관 및 유사업무에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사례는 표준분석모델로 정립하여 비용과 노력을 절감하면서 동일한 품질의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정부3.0 과제인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을 통해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가 보건의료, 생활안전, 경제활동 등 국민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빅데이터 신규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뿐만 아니라 이를 일반화하여 표준분석모델을 정립하고, 업무적용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하여 데이터에 기반을 둔 행정이 정착되도록 추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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