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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최우수상…충북 청주·증평·대구 수성구 등도 우수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8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올해 전국 187개 시·군·구 가운데 행정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열어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 달성군 등 28개 지자체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응모한 전국 187개 시·군·구 가운데 종합 생산성이 가장 높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달성군은 기업활동과 투자 유치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개선하고 전년대비 사업체 증가율 및 취업자 증가율이 타기관 평균 대비 2배 정도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충북 청주시와 충북 증평군, 대구 수성구가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는 예산집행률이 94.8%로 집행 성과가 우수했으며 증평군은 지역문화지표 개선도가 탁월했다. 대구 수성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가 우수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해 경쟁력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지역경제·환경·안전·문화 및 복지 기반 등 지자체의 정책성과 측면에서의 생산성도 측정·진단했다.

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응모 지자체간 상호 실적 검증,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지자체에서도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아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주민행복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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