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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 방문객 발길 이어져

전통 한옥양식의 신청사 아름다움, 입소문 타고 방문객 급증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9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청 신청사의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전통 한옥양식의 신청사 모습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북부지역의 새로운 명소(이름난 곳)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 신도청 전경.
ⓒ 뉴스랜드
한옥의 우아한 기와지붕, 전통 정원양식을 반영한 조경이 어우러진 웅장한 청사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메르스로 인해 지난 6월은 방문객이 감소했지만, 7월 이후 다시 증가세에 접어들어 지난 24일 기준, 방문객 수는 108개 단체 4,991명에 달했다. 지난해 7월 기준 20개 단체 1,200여명에 비해 약 4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청사 방문객 구성 또한 시군 읍면별 노인회, 마을 이장단, 교육연수생모임, 대학생단체, 동기회, 출향인 단체 등 지역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하다.

신청사를 방문한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주민 최 모(73)씨는 “우리의 전통 기와지붕으로 세워진 웅장한 신청사를 보니 경북도민으로써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 신도청 전경.
ⓒ 뉴스랜드
도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청사 인근의 하회마을·병산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자리 잡게 되면 방문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상길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청사를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관광자원화 할 것”이라며 “배경이 아름다운 곳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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