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15 오전 12:3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세상만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성금 전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06세대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
이명자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는 21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가 21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 뉴스랜드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후불량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 개보수에 호당 40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누적 2,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고, 지난해에는 현금후원 206백만 원, 현물후원 14백만 원의 모금 성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06세대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한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 역점을 두고,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고, 지난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이재민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대구시에서도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자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2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