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15 오전 12:3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포토뉴스

조선왕릉 봄꽃 개화 시작, 4월에 절정

‘덕수궁 봄 음악회’,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등 문화행사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7일

문화재청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하여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 창덕궁 낙선재
ⓒ 뉴스랜드
5월 말까지 계속되는 개화 기간 중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면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봄꽃이 피는 기간 중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덕수궁 봄 음악회’(4.1.~22.-매주 금요일) ▲ 창덕궁 후원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쬐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4.27.~5.22. -후원관람 시) ▲ 드라마 대장금으로 익숙한 전통 수라상을 재현하고 체험하는 ‘경복궁 소주방 궁중 음식 시연‧체험’(5.2~7.-1일 2회) 등 장소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궁궐‧왕릉의 개화 예상시기와 관련 행사에 대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4대 궁,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7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