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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하수처리장 등 6개소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완료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화 향한 한걸음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대구시 건설본부는 공공하수처리장 등 6곳의 유휴부지와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건설본부는 사업비 15억 원(국비 7.5억 원, 시비 7.5억 원)을 들여 신천하수처리장 (150㎾), 서부하수처리장 2개소(150㎾), 달서천하수처리장(65㎾), 안심하수처리장(60㎾), 노동복지회관(15㎾) 등 6개소(설치용량 : 440㎾)에 대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를 올해 6월말 착공하여 12월초에 완료했다.

↑↑ 환경공단 안심사업소 태양광시설 설치전경(60㎾)
ⓒ 뉴스랜드
이로써 지금까지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61개소(설치용량 : 3.8㎿)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5천㎿h의 전력이 생산되며, 이는 1,200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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