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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예대전 ‘할머니의 갈증’ 대상

3,702점 응모, 3일 시상식 개최…수상작 독도박물관 등 순회전시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5일

‘제5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최병규(서울·일반부 시부문) 씨의 ‘할머니의 갈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 청소년부 미술부문 대상작품.
ⓒ 뉴스랜드
청소년부에서는 시부문 이명현(원주 반석초 5년) 군과 미술부문의 방현비(대전 일산초 5년) 양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시부문 최정희(이천) 씨의 ‘독도’, 산문부문 김만년(서울) 씨의 ‘독도, 닻을 내리다’, 서예부문 여덕수(구미) 씨가 각각 뽑혔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는 산문부문 한지연(영천여중 2년) 양의 ‘독도는 깨어있다’, 미술부문 조수민(구미 형곡중 3년) 군의 ‘독도의 수호자들’, 서예부문 전준희(문경여중 3년) 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들은 울릉군 독도박물관(9월 6일까지)을 시작으로 10일∼15일 서울 용산문화원, 22일∼10월 11일 예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독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문예대전은 독도와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미술·문학·서예 3개 부문 총3,70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일반부 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상 6명, 특별상 8명, 특선 43명, 입선 96명을 비롯해 청소년부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특별상 12명, 특선 240명, 입선 510명 등 총 9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도 우병윤 정무실장은 “일본이 교과서 왜곡 등 끊임없이 영토 침탈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독도 문예대전 참여 열기를 통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역사를 부정하는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고, 독도가 문화 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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