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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 교통대책 수립

경북도, 주요 18개 사거리 교통안내, 주차 공간 4,000면 확보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4일

경북도가 지난 21일부터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비해 체계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행사기간 중 1일 최대 3만 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렸다.

경주 시내버스를 1일 130회에서 150회로 증회·연장 운행하고 경주시티투어 버스 4개 노선 10대를 엑스포 행사장과 연계 운행하며, 현행 6부제로 운행되고 있는 택시부제를 해제했다.

↑↑ 행사장 주변 주차장.
ⓒ 뉴스랜드
또 교통소통 및 안전을 위해경주시내 주요 사거리 18곳에 교통소통 안내요원을 평일 40명, 휴일 80명을 배치하고, 교통사고에 대비해 견인차량을 상시 대기시켰다.

아울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IC(나들목)에서 행사장 진입로에 우회도로 4곳을 지정·운영하며, 주요 교통요충지 20곳에 교통안내 입간판 40개를 설치하고 지도·단속 차량 2대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차 공간 확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차장 800면, 신평천 주차장 1,000면, 밀레니엄 파크 500면, 경주월드 600면, 켄벤션 센터 300면, 힐튼호텔 300면 등 총 4,0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 입구에 안내 입간판 50개를 설치하며 공무원, 모범운전자, 해병전우회 등 55명이 상시 주차를 안내한다.

또 경북도, 경주시, 경찰, 엑스포조직위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교통 대책 상황반을 가동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파하고 주차관리 및 교통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개막식 및 휴일에는 경찰, 공무원, 봉사 단체 등 교통안내 요원을 증강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람객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공을 위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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