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선비정신 담은 서예작품 전시

경북도는 제6회 유림서예대전 전시회를 오는 22일까지 안동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경북 유림에서 서예의 가치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아름다운 예술작품의 경지를 뛰어넘어, 서예를 통해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유림의 정신 수양법이다.

유림서예대전은 경북유림의 자존을 지키고 선비정신 계승을 위해 경상북도 향교재단과 전교협의회에서 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유림서예대전에는 총260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1점(경산, 김종순)과 최우수3점, 우수3점, 특별상5점을 선정했다.

↑↑ 경북 유림서예대전 대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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