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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팔 걷어

북부지역 상품 소개 위한 여행사 초청 팸투어 개최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24일

경북도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경북도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부지역의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 뉴스랜드
이와 관련, 도는 중국전담 인바운드 관광업체(우리나라로 여행 오는 외국인을 상대로 여행 사업을 하는 회사)의 임직원을 초청해 21일부터 1박2일간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문경·예천·안동 등 북부지역의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경북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젊은 층과 FIT(개별자유여행객)를 노리는 틈새시장으로 사계절 구분 없이 언제든지 운영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문경은 문경새재와 인근 드라마세트장과 함께 클레이사격, 레일바이크, 짚라인 등 젊은이들이 좋아할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예천에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양궁을 체험하고 회룡포 전망대에서 하트산의 스토리텔링을 소개하는 등 연인들에게 걸 맞는 상품을 소개했다.

안동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한국인의 흥과 멋이 스며들어있는 하회탈춤공연을 보여주고 유교랜드와 월영교를 답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모 여행사 대표는 “경북의 우수 문화관광자원의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즐길 거리가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며 “이번 상품 개발로 북부권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북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지금은 중국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16억에 달하는 무슬림인구의 한국관광 유치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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