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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장관, 경북 기업현장 방문

수출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방안과 문제점 등 논의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14일

윤상직 산업부장관이 13일 경북지역의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윤 장관의 이번 방문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 수출부진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 윤상직 산업부장관이 13일 경북지역의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랜드
윤 장관 일행은 이날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과 전자부품, 전자전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섬유 등 수출기업 10개사 대표, 수출기업관련 유관기관 등과 수출기업 지원방안과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창조경제의 확산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R&D 국비지원 확대, 간담회 결과의 정부 정책 적극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 “지역에서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지원사업을 추진, 2017년까지 400개의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휴대폰 등의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업종전환과 신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기업들은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정부지원 대책과 수출인큐베이터 입주연장 건의, ICT 산업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장관 일행은 간담회에 이어 스마트공장 보급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윤 장관은 경북센터와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신흥정밀을 방문해 공정 시설을 점검했다. 사출금형 제작 전문업체인 신흥정밀은 스마트공장 도입 후 불량률을 50% 가량 줄였다.

윤 장관은 “경북센터가 구심점이 돼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촉진한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도 개별공장 및 업종별 보급, 모델공장 구축 지원과 표준, 인증 등 기반조성을 통해 이러한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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