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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점무늬병 방제 지금이 적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초기 철저한 방제 당부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11일

약초 점무늬병의 초기방제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늦장마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점무늬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발병 초기에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랜드
점무늬병 및 갈색점무늬병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주로 발생한다.

발병이 되면 잎 표면에서 다시 병원균의 포자가 형성돼 전염되므로 전염된 잎을 빨리 제거해 줘야 하며, 다음 해 발병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기술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약초 점무늬병은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서동환 경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신규,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농가에서는 재배포장을 잘 관찰해야한다”며“기술원에서는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방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당귀 점무늬병은 7월 말에 나타나 8월 중순에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약간 빠른 7월 중순부터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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