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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 본격 업무

도심상권 활력화·일자리창출 기여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08일

대구시가 유치한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가 8일 오후 2시 우체국보험 대구회관(남구 중앙대로 200)에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상담서비스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6월 15일 대구시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체결한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 등 우정사업 관계 기관장들과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하여 제막식, 라인투어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는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우체국보험 고객센터(상담사 214명)의 유사시 재해발생 대비 기반구축과 우편물, SMS 등의 증가에 따른 민원 대비 상담인력 부족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에 제2고객센터를 신설하는 것으로 금년 50석, 2016년 100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대구의 우수한 컨택산업 환경과 우체국보험 대구회관 인프라 활용 등 대구의 이점을 고려하여 지난 6월 15일 대구시와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를 신설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6월에 상담시설 구축, 상담인력 업무교육 등을 마치고 7월 8일부터 전국 우체국보험 상품상담 등 인바운드 업무 위주의 고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 신설로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우체국보험 고객센터 민원 대기시간 급증에 따른 고객민원을 해소하고, 한편으로는 여성인력 및 청년일자리 제공과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1966년에 설립되어 우체국금융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예금·보험 상품개발, 마케팅기법 개발 및 우체국보험금 심사, 조사 업무를 비롯해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업무와 금융고객센터 운영업무를 통해 우체국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에 제1고객센터(상담사 214명)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대구에는 보험, 통신, 금융, 유통 분야 등 총 53개 사 9,000여석의 컨택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인력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개소식과 관련해 우정사업본부 김준호 본부장은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를 통하여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가 대구지역 컨택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 유치를 계기로 지역 여성과 청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에 더 많은 공기업 및 우량기업의 컨택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컨택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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