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1-22 오전 01:15: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대구 찾는 외국인, 식당서 QR코드 메뉴판으로 편리하게 주문 가능

QR코드로 간편하게 식당별 음식 정보 확인할 수 있어
이명자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24일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 뉴스랜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대구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대구여행상점’,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최고 먹거리인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증 포스터가 부착된 식당에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다국어 메뉴판은 총 5개 언어(국문, 영문, 일문, 중문 간체 및 번체)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식당별 테이블마다 설치된 QR코드를 개인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와 지역 내 외래객 추천 맛집 등을 대상으로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객 접점에 있는 업계와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며,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은 개별관광객이 대구 미식여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자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24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