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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급격한 온도 하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지시

기상특보, 교통상황, 국민행동요령 등 적극적인 홍보 실시
신인기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1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6일 밤부터 급격한 온도하강으로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고, 한파로 인한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다음의 중점관리사항을 긴급 전파했다.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과 취약계층 대상 방문 및 유선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지정된 한파쉼터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한파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이 지자체 민원전화나 재난상황실로 연락하는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히 조치토록 했다.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6일 밤부터 급격한 온도하강으로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고, 한파로 인한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다음의 중점관리사항을 긴급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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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도관·계량기 등 수도시설의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동파예방 조치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신속히 복구하여 국민불편이 없도록 지시하고 
밤-새벽 사이에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제설제 사전살포와 재살포를 철저히하고, 감속운전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재난문자·자막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특보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알려 미끄럼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지시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노숙자, 쪽방촌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자체와 관계기관 모두가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국민께서도 이번 추위가 당분간 지속되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인기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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