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09 오후 11:57: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북도, 올해 해양수산분야 437개 사업 1,576억원 투자

지방시대 주도할 해양수산분야 경쟁력 강화 예산 대폭 반영
이명자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3일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광분야 437개 사업에 총 1,57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달성과 어촌 활력 증진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식시설 및 수산가공시설의 현대화, 어촌어항 지역 현대화, 조업환경 개선 등 100개 사업에 7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개발을 위한 어촌뉴딜 사업 211억원, 내수면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87억원, 양식산업의 6차산업화 및 연어 대량양식 기술 확립을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98억원을 투입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의 보물인 독도 접근성 강화와 주권 확보를 위해 독도관리선 및 박물관 운영 지원 등 33개 사업 70억원을 투자하고, 연안침식의 체계적 관리와 신규 탄소중립원인 블루카본 연구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물류 거점항 육성을 위한 항만사업 추진 등 30개 사업에 2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방시대에 걸맞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조성 51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27억원을 투입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확대를 통한 어촌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9억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건립 36억원 등 42개 사업 25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 및 특화양식 품종 개발 등 선진기술 보급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방사능을 포함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35개 사업 106억원을 투입한다.

풍요로운 경북 어장 조성을 위해 고부가 품종 개발 및 자원조성을 추진하고 K-연어 양식기술 확보를 위한 스마트아쿠아팜 연구기반 시설 추진 등 30개 사업에 1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민선8기를 맞이해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데 있어 해양수산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자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3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