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과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성광중학교(교장 강창술)는 4일 학생들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업무협약 체결은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며, 사전에 작성된 협약서를 공단 관계자가 경북대학교 총장과 성광중학교 교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업무협약서 전달식은 최소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 도로재 비산 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청소년 및 학생들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