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및 관내 3개 구․군 위원회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시민의식의 향상을 위해 뇌활용, 하브루타, 퓨전음악 등을 소재로 한 “참여, 토론 그리고 Fusion”이라는 제목으로 민주시민교육 영상을 공동으로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민주시민교육 영상에서는 지역 내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금란 씨와 안연희 씨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뇌사용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질문과 토론이 바탕이 되는 민주주의에 대해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퓨전음악 연주단 자올 또한 적극적인 투표참여에 관한 판소리 곡을 개사해 투표참여 독려 및 아름다운 선거 가치 등을 전파했다.한편,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작 영상을 선거관리위원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송출하여 공직선거는 물론 조합장선거를 비롯한 위탁선거에서도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