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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전시관, 개관 1년여 만에 관람객 20만명 돌파

높은 인기·호응…교육·문화·관광 명소로 각광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3일

대통령기록전시관이 개관 1년여 만에 높은 인기와 호응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문화·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4층 대통령역사관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12일 기준으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2월 16일 대통령기록전시관을 개관한 지 1년여 만에 이룬 쾌거다.

개관 1년여만의 관람객 20만 명 유치는 박물관, 미술관 등 전문 전시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일반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서는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언론 보도와 입소문을 타면서 세종청사를 찾은 각 부처 공무원이나 외국 공무원,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국민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전시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이 대통령과 기록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 동선은 1층 대통령 상징관을 시작으로 4층 대통령 역사관, 3층 대통령 체험관, 2층 대통령 자료관 순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과 어린이 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로 관람객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전시 해설안내를 듣고 싶다면 대통령기록관 누리집(http://www.pa.go.kr/)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와 4시 안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이재준 행자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장은 “국민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기록관은 오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선거 관련 기획전을 개막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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