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모든 전국 지진대피소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 국민안전처는 지진대피소 안내 등을 위한 안전표지판 설치를 지원하고 노후·훼손된 안전표지판을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처가 설치를 지원하는 표지판 중에는 새로 지정된 지진대피소 9605곳(옥외 7572곳·실내 2033곳)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