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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제2 항공로 관제소 구축 등 항공안전 강화

국토부, 7일 항공안전 세미나 개최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

정부가 미래를 대비한 항공교통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7일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안전한 하늘길, 미래로’를 주제로 제18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안전 세미나는 지난 199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항공안전 각 분야에서 국내·외 최신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항공 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부, 국방부, 국민안전처, 해양경찰 등 정부와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관련 대학·연구소·협회 등 항공관련 종사자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한다.

‘미래 항공교통 관리 체계’, ‘미래 항공교통 기술 발전 방향’, ‘비행장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 10개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질의·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연방 항공청(FAA)의 항공 전문가 네이트 퍼디를 초빙해 ‘미국의 항공교통 관제사 교육훈련 체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포함돼 있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원활한 흐름관리 및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항공교통통제센터와 대구에 제2 항공로관제소를 구축·운영하고 중국·동남아 등 혼잡항공로의 복선화 추진 등 항공교통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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