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전면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을 진행한다.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은 2학기 기간동안 총 150개교, 약 22,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학교와 30여개 현장학습지 등에서 5일간의 진로특강과 실험실습, 현장학습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너지신산업의 장래가 미래세대에게 달려있고 이들을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한 에너지공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진로탐색이 용이하도록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매직토크콘서트, ▲공기업 임직원의 진로특강, ▲실험 및 실습, ▲발전소 및 홍보관 현장학습, ▲전문가인터뷰 및 대학생멘토링, ▲에너지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