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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2015 국가기록 백서’ 발간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자료로 활용”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015년 한 해 동안 국가기록원의 주요 행적을 기록한 ‘2015 국가기록 백서’를 발간했다.

국가기록원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국가기록원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국가기록관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향후 기록관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국가기록 정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국가기록 백서를 매년 발간해오고 있다.

백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기록관리 유관기관 등 180여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25일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2015 국가기록 백서는 국가기록원의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주요 업무를 주제로 한 주요 핵심과제 34편, 기록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 사례를 담은 서비스 우수사례·미담사례 8편 등 총 42개 원고를 수록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적 표준의 대통령기록관 신청사(세종특별자치시) 준공 및 이전, 대통령기록전시관 구축, 조선왕조실록 전용서고 구축 및 환안의식,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표준전자문서 이관, ‘2016 세계기록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과정과 광복 70년·지방자치 20년 기획 기록콘텐츠 개발, 국가 주요 기록물의 수집·복원 등 기록물 관리의 저변확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대내외적 기록정보 활용 미담 사례로는, 국유지였던 장흥군 청사부지가 장흥군으로 무상 양여되어 장흥군민들의 소유가 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기록자료를 제공한 사례와 외국인 연구자들에게 한국 전직대통령에 대한 학위 논문 및 학술 연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제공한 사례 등이 담겨있어, 기록정보서비스 기관으로서 국가기록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원이 선진적인 기록물관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1년간의 노력을 기록한 이 백서가 기록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기록관리 담당자들과 관련 분야 연구자 등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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