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은 입대와 동시에 사회와의 단절, 특히 경력과 학업 단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이에 국방일보는 전후방 각지에서 복무 중인 병사들 가운데 신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들을 발굴해 본보 집필진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에 복무하면서 사회 경력을 이어갈 기회이자, 알찬 군 생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사 재능 발굴 프로젝트 그 첫 걸음으로 입대 전 태건에듀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공군1방공유도탄여단 기지대대 김준창 상병이 집필하는 ‘방독면(방에서 독학해 무지를 면하는) 한국사’를 매주 화요일 취업(16면) 코너에 게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국군 장병에게 합격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