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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사각지대 없도록 분야별 효율적인 업무분담
강원 취재본부장 김규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

강원도가 22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시군(강릉·평창·정선), 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비롯해 1군사령부, 36사단, 도 경찰청,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재난안전실을 비롯해 관련실국과 소방본부, 동계올림픽 조직위, 1군사령부, 도 경찰청 등 안전담당 주요 유관기관별로 올림픽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그 동안 각급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어 오던 안전시책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화하는 방안과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분야별로 효율적인 업무분담 등 역할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이야말로 정치·외교 문화, 지역발전 등 모든 측면에서 국가의 격을 한 단계 승격시키는 중요한 국제대회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뤄야 하고 그 첫 번째 전제조건이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각 급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잘해 최상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만큼은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안전한 최고의 대회로 역사에 남기고 싶다”고 했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4월까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올림픽 종합안전대책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도 자체적인 ‘전담 T/F팀’을 꾸려 오는 상반기까지 분야별 올림픽 종합안전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올림픽 개최이전에는 상황별 준비와 예방, 올림픽 기간에는 즉각 실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하반기부터는 이를 점검하기 위한 ‘점검반’도 편성해 운영해 나간 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정부차원의 안전대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 취재본부장 김규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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