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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이 궁금하면 ‘1253’

경북도, 휴가철 관광안내 콜센터 서비스 시작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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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정보를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경북관광안내 콜센터 1253’을 운영한다.

↑↑ ‘경북관광안내 콜센터 1253’을 운영
ⓒ 뉴스랜드
경북도는 22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김관용 지사, 김대유 경북관광공사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현판식을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름 휴가객 유치를 위한 ‘경북관광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추진된 콜센터(054-748-1253)는 7월 말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관광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는 관광객들이 콜센터로 전화하면 1:1 맞춤형 관광 상품을 추천해주고 우수 관광지, 맛집,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안내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경북 나드리 홈페이지(www.gbtour.net)에 상담코너를 개설해 ‘온라인 맞춤형 휴가 계획 도우미’ 서비스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객 개개인의 희망지역과 일정, 소요경비, 취향 등을 분석한 뒤 최적의 관광 상품을 안내·추천해 알찬 휴가를 돕는다.

이외에도 도는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인센티브’를 대폭적으로 확대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0대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열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대기업을 찾아가는 경북관광 세일즈, 대규모 경북관광 길거리 홍보, 청정 동해안 해수욕장 특별 마케팅, 중국인 관광의 날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업계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경북관광안내 콜센터’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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