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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경북·전남도,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으로 빈곤아동의 자립 기반 조성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24일

경북도가 전라남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빈곤아동 후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경상북도가 전라남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빈곤아동 후원에 나선다.
ⓒ 뉴스랜드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이낙연 전남지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15년 미스코리아 진(이민지), 선(김예린), 미(박아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영우 도교육감,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영호남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동서화합 포럼을 통해 조성된 교류 분위기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또 경북·전남간 1,004명 이상의 빈곤아동을 교차 후원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세대·계층 간 상생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업무협약식.
ⓒ 뉴스랜드
1인당 월 1만 원 이상 후원자를 1,004명 이상 발굴해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탐방캠프, 문화예술교류, 천사보금자리 주택 지원 등을 한다.

앞으로 경북·전남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서화합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표어)으로 민관협력 사업추진체계 구축, 지속적인 후원자 발굴 및 캠페인(홍보), 효율적인 후원금 지원, 영호남 교류행사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경북·전남도는 사업계획 수립과 후원자 발굴, 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후원자 개발, 홍보 등을 위해 추진위원 110명(경북 59명·전남 51명)을 위촉하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또 다른 형태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첫 시도로 경북과 전남의 빈곤아동에게 큰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며 “양 도간 화합과 우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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