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도전 그리고 창조’…글로벌 인재포럼 2016

“지구촌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해보자”

교육부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꿈, 도전 그리고 창조(Let's Dream, Challenge and Create)’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재포럼 2016을 연다.

이 포럼은 2006년 출범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행사로 지난 10년간 1600여명의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 대학총장과 학계 전문가 등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해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도 60여개국에서 100여명 인사들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서고 국내·외 참석자 규모가 사흘동안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꿈, 도전 그리고 창조’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시대에 진리를 탐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로움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인재 육성으로 현재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