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진재난에 따른 피해 조사 및 수습 복구를 위해 즉시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장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국토부는 안전운행을 위해서 철도 일부 구간에서 서행 조치했다. 국토부는 추가 여진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