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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122대 1

총 3만 3548명 지원…최고 전북 284.5대 1, 최저 강원 51.3대 1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7일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이 122대 1을 기록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0월 1일 치르는 ‘2016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75명 선발에 3만 354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2대 1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경쟁률은 지난해 125.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4명 선발에 1138명이 몰려 284.5대 1로 가장 높았고 인천 249.3대 1, 광주 205.8대 1, 경기 196.2대 1 순이었다.

반면, 강원은 31명 선발에 1591명이 지원해 51.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고 제주도 55.1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 6월 25일 치른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03명 선발에 1만 5068명이 원서를 내 14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159.9대 1이며 기술직군은 19.1대 1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연령은 20~29세가 54.2%로 가장 많았고 30~39세가 38.7%, 40~49세 6.4%, 50세 이상 0.7%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48.4%, 남성은 51.6%였다.

행자부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이날 함께 시행한다.

서울을 포함한 17개 시·도가 281명을 모집하는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760명이 지원해 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서울을 포함 12개 시·도에서 263명을 선발하는 연구·지도직에는 651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4.8대 1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결과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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