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3 오후 11:2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과학

할랄시장, 연 평균 11%씩 지속적 성장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6...코엑스에서 개최
오세헌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6일

할랄시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 평균 11%씩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떠오르는 신 시장이다.

할랄시장의 규모는 올해 4월 기준 1천200조원에 달하며, 무슬림 인구 역시 22억명으로 증가해 세계 무슬림 인구의 비중이 26.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듯 신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으며,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할랄시장진출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할랄 교육 및 설명회를 진행하고, 할랄인증 비용 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진 할랄은 최근 이슬람과 관계없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원재료, 안전성, 위생, 유통까지 깐깐한 검증 절차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또 다른 이름의 웰빙’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월드전람이 ‘제3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6’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여 국내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매칭 및 할랄 인증 컨설팅을 진행하여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와 할랄식 한식 요리 시연 행사, 이슬람 문화 체험, 터키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6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두바이, 스리랑카, 덴마크, 터키 등 해외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할랄제품을 선 보인다.

글로벌 할랄시장이 이슈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국내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16은 경쟁력 있는 국내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향후 국내 할랄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엑스포는 ‘내추럴 워크(Natural Week)’라는 큰 타이틀 아래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등과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인 만큼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가업체 정보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헌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6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