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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거래장터 ‘순환자원정보센터’ 새 단장

순환이용 기술 등 자원재활용 종합 정보도 제공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3일

환경부는 2일부터 폐기물과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장터 ‘순환자원정보센터(www.re.or.kr)’가 새롭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순환자원거래소’에서 명칭이 변경된 ‘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자원의 유통뿐만 아니라 폐기물과 순환이용 기술 등의 순환자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정보가 부족해 사업장폐기물의 처리·재활용에 애로를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하는 조건의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폐자원 유통지원 서비스도 담당한다.

올해는 유통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각광을 받았던 폐기물재활용 사업자 위치기반 검색 기능(GIS), 순환자원 입찰거래 기능, 대상견적 기능 등은 강화된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올해 5월 20일 자원순환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적 지위를 갖게 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을 맡는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지난 2012년 ‘순환자원거래소’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물품거래 횟수 134만 9000건을 달성했다. 올해 6월 기준 가입회원 수는 13만 7000명이다. 금액으로는 약 130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김영우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순환자원정보센터가 양질의 자원재활용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자원순환 사회를 구현하고 폐기물 매립 제로(Zero)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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