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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도로명주소 검색 편해질 전망

행자부, 기술지원 확대…맞춤형 컨설팅도 실시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9일

앞으로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도로명주소 검색이 훨씬 편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일부 웹사이트에서 도로명주소가 검색되지 않는 등 검색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자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과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지원반’을 구성, 공공기관을 포함 주소사용이 많은 쇼핑몰·택배 등 2만여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주소활용 실태를 심층 분석하고 사이트 별로 검색불편사항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주소검색 불편 사항이 주로 발생하는 중소규모 쇼핑몰은 해당 웹사이트 구축·관리를 대행하는 전문기업과 개발자 간담회 등을 통해 검색 오류 사항을 시정하고 필요한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각종 웹사이트에서 최신의 주소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확대된다.

주소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구축하지 않는 중소규모 웹사이트에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와 연계된 표준 검색화면을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소DB를 자체 구축·활용하는 대규모 웹사이트에는 최신 주소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주소검색솔루션을 개발·제공한다.

또 웹사이트 개발자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주소 홈페이지(juso.go.kr)에 개발자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기술지원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개발자센터’에서는 실시간 주소검색기 활용법, 주소DB 연계활용법 사례와 프로그램 소스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장주 행자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올해 안에 도로명주소 검색 불편 사항을 개선해 국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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