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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에서 본인과 가족의 모든 복지서비스 한 번에 확인

11일부터 인터넷 및 주민센터 방문으로 모든 복지사업 확인 가능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1일

이제 국민복지포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사용자와 그 가족이 신청 가능한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정보를 인터넷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생애주기별로 이메일, SMS 등을 통해 복지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편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통한다.

‘복지로’는 각 중앙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서비스 온라인신청과 도움신청, 부정수급 상담·연계 등이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서비스로서, 2010년 12월 최초 개통 후, 지속적으로 기능이 확대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로 사용자에게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정보(총 317개)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사용자와 그 가족의 현재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지로의 기능을 개선했다.

먼저 중앙부처의 일부 복지사업만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복지로 ‘복지서비스 찾기’의 상세검색 기능을 확대하여, 사용자와 가족이 신청 가능한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전체에 대하여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기존 상세검색 대상사업 208개 → 317개 확대)

국민들은 이 서비스를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복지로)과 웹(http://m.bokjiro.go.kr)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복지로 내의 ‘복지로 이용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복지로의 기능 개선을 통하여 국민들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한 복지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도 주민센터에서 복지로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보건복지부는 복지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특화시켜, 모든 국민이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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