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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촬영대회

역사적인 발굴 현장,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 마련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경주 월성 사진촬영 대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를 경주 월성 발굴현장에서 개최한다.

경주 월성 발굴현장은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경주 석빙고 앞)번지 이다.

이번 사진 촬영대회는 신라 천년 궁성인 월성 발굴조사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국민들이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소통하여 경주 월성의 역사적인 발굴 현장을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행사 당일인 25일에 월성, 혹은 월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오는 31일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소통마당)에 올리면 된다.

2~5 메가바이트(MB) 용량의 이미지 파일(확장자 JPG)을 1인당 4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1명의 작품이 여러 점 선정될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점만 최종 수상작으로 인정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 13일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디지털카메라 부문은 대상 1명(상금 150만 원), 금상 2명(상금 100만 원), 은상 3명(상금 40만 원), 동상 9명 (상금 20만 원), 입선 20명(상금 10만 원) 등 3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은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금상 2명(상금 각 50만 원), 은상 3명(상금 각 20만 원), 동상 9명(상금 각 10만 원), 입선 20명(상금 각 5만 원) 등 3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진 촬영대회 수상자와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시상식과 사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사진집으로 제작하여 월성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월성을 널리 알리는 자료로 활용한다.

촬영대회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보내면 된다.

사전 신청을 놓쳤다면 행사가 열리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을 나누어 준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사진 촬영대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 월성 발굴에 참여하고 있는 조사원이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발굴조사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들려주며, 유적 모양의 보물을 찾으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굴조사 현장을 개방하여 발굴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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