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리게이션(대표 김준모)이 3월 출시한 광고차단 앱 팀버 애드필터의 이용자 수가 10,000명을 넘어 5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팀버 애드필터는 스마트폰 이용 시 무분별하게 등장하는 광고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주는 무료 앱이다.
현재 1,000여 개의 광고 차단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시 동영상 광고까지 차단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광고를 차단함으로써 데이터 절약 및 인터넷 속도 향상에서 나아가 배터리 수명 증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팀버 애드필터는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를 설정해 원하는 사이트의 광고만 차단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외국 광고 차단뿐만 아니라 특허 등록(제 10-1547918호)된 자체 기술을 통해 한국 광고까지 차단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광고차단 앱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팀버 애드필터의 이용자 닉네임 Haeyong Jang은 “다른 앱에 비해 기능과 광고차단이 지원되는 사이트들이 많아 좋았다”고 밝혔다.
닉네임 Ricky Hanks는 “리뷰를 통해 평소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읽을 때 광고 때문에 불편했는데 광고차단으로 빠르고 편하게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팀버 애드필터는 구글 마켓에서 다운 가능하며 삼성 브라우저 4.0 버전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블리게이션 김준모 대표는 “기대했던 것보다 이용자 반응이 훨씬 더 좋아 다음 달 중 이용자 수 5만명 돌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