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주간(5월1~14일) 기간에 관광종합상황반을 운영, 비상근무를 추진중이라고 4일 밝혔다.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관광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관광종합상황반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중에 일별 관광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각종 관광 관련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주간 연휴기간에는 관광공사 여행주간 민원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여행주간 관련 각종 요청사항을 처리하고 여행주간 사이트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는 관광종합상황반 운영 등을 통해 여행주간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관광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응하고 조치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봄 여행주간 중에 더욱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