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현대로템이 터키 이스탄불시와 메트로 7호선 사업 관련하여 전동차 300량 납품에 최종계약(약 3,500억 원)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진행될 3조원 규모의 터키 고속철 차량 사업(이스탄불-앙카라-코냐)에 대해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터키 뿐 아니라 말-싱 고속철 사업 등 우리기업의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모델 수립지원,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현지방문, 고위급 협력채널 구축 등 전방위적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