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3 오후 11:2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과학

3월 어획량...갈치 늘고, 고등어·꽃게 감소

누계생산량은 오징어, 멸치, 고등어 순으로 많아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2일

올해 3월 연근해에서 갈치 어획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9% 증가하고 고등어는 8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1일 2016년 3월 어획량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품목별 3월 생산량은 멸치 2572톤, 붉은대게 2211톤, 청어 2032톤, 가자미 1637톤, 갈치 1157톤, 오징어 908톤, 삼치 528톤, 고등어 415톤 등이다.

3월까지 누계생산량은 오징어 2만 5030톤, 멸치 2만 3192톤, 고등어 1만 7856톤, 붉은대게 1만 1078톤, 삼치 9000톤, 갈치 7596톤, 청어 4885톤, 가자미 4113톤, 참조기 3296톤 등이다.

갈치의 경우 제주 근해연승어업의 생산량은 줄었으나 대형선망어업의 생산량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3월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47%)와 전갱이(34%) 위주로 어획했으나 올해 3월에는 고등어(42%)와 전갱이(12%)의 어획비율이 감소한 반면 갈치 어획은 작년 2%에서 17%로 증가했다.

꽃게는 자원량이 낮고 소형개체 비중이 증가하여 어획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멸치는 적정수온인 11~12℃ 표층이 넓게 분산돼 어군 밀도가 낮아졌으며 기선권현망어업의 어획노력량도 낮아져 어획량이 감소했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2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