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3 오후 11:2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고용복지+센터’ 20개 신설

올해는 광역·기초 지자체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 서비스 실시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1일

정부는 올해 ‘고용복지+센터’ 설치 지역으로 서울시·인천시 등 20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고용복지+센터’는 현재 40곳이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는 30곳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 5개 특별·광역시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도시 지역 등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에 ‘고용복지+센터’를 집중 설치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고용센터 간 관할 차이에 따라 복지서비스가 제한돼 왔던 것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한편, 서민금융 이용수요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고용↔복지↔금융’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는 일을 통한 복지와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 정책기조 아래 지난 2014년 남양주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확산 추진 중이며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를 통합해 운영하는 정부3.0 대표 협업 모델로 자리 잡았다.

‘고용복지+센터’는 지난해 취업자 증가율이 전국평균 증가율인 11.4%를 상회하는 22.4%이며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희망을 찾게 되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추가 설치될 10곳은 오는 5월 중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1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