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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향평가의 정책 토론의 장이 열린다

4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6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 개최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8일

문화영향평가를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가를 주관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6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문광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중요성을 논하고 평가 시행 방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법정 평가제도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표적인 문화심리학자인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임학순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문화영향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해 온 학자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문화영향평가의 체계, 대상, 지표, 결과 활용 등 평가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과제공모(’16. 3. 21.~4. 8.) 등 문화영향평가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다. 심포지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cia@kcti.re.kr) 또는 문광연 누리집(www.kcti.re.kr)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문화영향평가제는 2013년에 제정된 ‘문화기본법’ 제5조에 근거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과 계획이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제도로서, 2014년부터 실시해온 총 9건의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행 초기인 문화영향평가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영향평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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