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 칠곡군은 지역 숙원사업이던 구미~대구~경산(61.8㎞)을 잇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대구권 광역철도 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통과 노선에 있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 칠곡군은 지난 2월 광역철도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 ↑↑ 대구광역권-철도망-구축-노선도 | ⓒ 뉴스랜드 | | 이 사업은 대구, 경북 시도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작년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B/C 1.00, AHP(계층화분석법) = 0.517)를 통과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15년 10월~16년 5월)을 수립 중이며 2016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투자일정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5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와 함께 운영사업자 검토용역을 하며, 10월에는 관련 기관과 건설협약을 체결하고, 11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