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2016년 11개교 내외를 추가 선정하여 최대 90개교를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하고, 총 2,972억 원을 지원하여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 육성한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NCS 기반 일자리 현장중심 교육과정이 운영이 확대되고 취업률이 상승하는 등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SCK 사업은 2월 28일 2년간의 1주기 사업 기간(’14. 6 ~ ’16. 2)이 종료되고, 이어서 3년간의 2주기(’16. 3 ~ 19. 2) 사업이 시작된다.
1주기 기간 동안의 사업 성과가 미흡한 대학을 탈락시키고 특성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신규 선정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하며, 대학이 특성-여건을 고려하여 강점 분야를 특성화 할 수 있도록 대학 자율성을 확대하고, NCS 교육과정 운영 사회맞춤형 학과 확대 등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과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