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3 오후 11:2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산하양지구 택지개발사업 본격화

총 사업비 1,836억 원 투입, 4,984가구 공급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7일

경상북도는 경산하양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올해 본격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경북도에 경산하양지구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경산하양지구는 2008년 경산무학지구 택지개발예정지로 지정됐으나 경기침체로 보류된 곳이다.

↑↑ 경산하양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감도
ⓒ 뉴스랜드
도와 토지주택공사는 경산 하양 일대에 지식경제산업지구가 개발되고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하양까지 연장됨에 따라 택지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택지개발을 다시 추진한다.

사업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는 경산무학지구 인지도가 낮은 점을 해결하고자 주민의견 수렴 후 지구 이름을 하양지구로 바꿨다. 올해 보상과 지장물 철거, 문화재발굴조사용역 등에 들어가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1,836억 원을 들여 48만1,630㎡ 땅에 단독주택 94가구를 포함해 4,984가구 11,740명을 수용하는 택지를 만든다. 택지에 초등학교가 있어 유치원과 중·고교 각 1곳도 만들 계획이다.

공사는 2017년 초에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해 2019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경산하양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인근 대학과 지식경제산업지구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7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