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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하반기부터 공장 착공 가능

1단계 기반공사 올해 8월 완료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1일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구역 조성공사가 현재 주요 간선도로 가포장 등 기반공사가 진행중이며, 올해 8월 공사완료 예정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입주기업들의 공장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공사 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592만1천㎡)은 2016년 8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공정률 81%)되고 있다.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산업단지계획을 변경하였으며, 공동주택 규모 변경, 변전소 1개소 추가신설, 유수지 규모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7차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 대구국가산업단지 현장
ⓒ 뉴스랜드
2014년 4월 착공한 국가산업단지 생활용수 가압장이 지난해 설치 완료되었고, 2015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배수지는 구조물 설치 및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30%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 기존 빗물펌프장인 화산·내리 펌프장이 농경지 배수 목적으로 설치된 후 25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되고 용량도 부족함에 따라, 기존시설을 폐쇄하고 인근 잔여지역과 통합하여 신설하는 공사도 연초에 마무리되면서 집중호우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준공(’17년 6월) 전에 우선 입주하는 업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달성2차산단 폐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하기 위한 관로연결을 올해 1월에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과 투자협약(3만2천㎡)을 체결한 물산업 클러스터(64만9천㎡)는 오는 4월 1차 일반분양(12만4천㎡)을 앞두고 글로벌 물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물산업 전략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조기 활성화와 앵커기업 유치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공업용수 정수장(2만3천㎡)과 물산업진흥시설(14만5천㎡)을 착공한다.

지난 2009년 지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1조 7,5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54만9천㎡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착수한 2단계(262만8천㎡) 사업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을 위한 토지·지장물 조사 중이며, 올해 7월경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협의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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