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구(전 MBC·SBS기자)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번개시장 등 재래상가와 경로당 등지를 돌며 연일 민심 챙기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번개시장 상인들로부터 ‘상가지붕 개량사업이 숙원’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고 꼭 숙원사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를 방문, 최수백 회장으로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의 활동 상황을 경청하고 대구에서 새마을 회관이 없는 유일한 곳인 중·남구에 새마을회관 건립 지원과 도시 새마을 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  | | ↑↑ 남달구(전 MBC·SBS기자)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 ⓒ 뉴스랜드 | | 남 예비후보는 다음달 2일 선거 사무실에서 관내 대학생들과 청년 실업난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남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①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 ②대구 중·남구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문화융성의 도시’로의 발전, ③지역의 가난한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서울 또는 수도권에 ‘중·남구 의숙’ 건립, ④‘노인, 서민 복지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전력, ⑤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의원회관과 온라인 ‘24시간 민원 콜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