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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겨울산타마을, 겨울 대표 관광지로 정착

개장 2년 만에 방문객 10만 명 돌파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7일

겨울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경북 봉화 분천역 ‘겨울산타마을’이 개장 38일 만인 26일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경상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은 이날 봉화 분천역에서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룡 봉화부군수,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를 타고 산타마을을 찾은 10만 번째 손님을 맞아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1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과 함께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를 타고 산타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겨울산타마을 방문객 10만 명 돌파’를 축하했다.

↑↑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룡 봉화부군수,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이 10만 번째 방문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랜드
10만 번째 겨울산타마을 방문객은 청주시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온 김이순(57), 김근영(57)씨와 아산시에서 할아버지와 온 박재민(8) 어린이 등 3명이다.

올해로 개장 2년째를 맞은 겨울산타마을은 지난해 성탄절 기간 동안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날 방문객 10만 명 돌파로 지난해 10만 명 달성기록을 12일 앞당겼다.

특히 올해는 당나귀 산타마차 체험, 풍차,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강해 손님을 맞고 있으며,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하루 10여명 왕래하던 시골 간이역 마을이 겨울산타마을 개장 이후 대한민국 대표 겨울여행지로 거듭났다”며 “분천마을 주민들과 코레일, 공무원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멋진 작품에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화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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