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찰청장은 대북 확성기 방송재개에 따른 조치로 접적지역 3개청(인천·경기·강원) 및 접적지역 13개 경찰서에 대하여 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강 청장은 전국 경찰관서 비상 ‘경계강화’는 계속하여 유지하면서, 접적지역 3개청 및 13개 경찰서의 지휘관·참모는 정위치 근무, 해당지역 경찰부대·112타격대의 출동 태세 확립 및 휴가·외출·외박 중지를 지시하고, 주민대피 상황 대비를 위하여 교통·방범활동 병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