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대신이 오는 28일 당일 일정으로 방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양국간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12차 한‧일 국장급 협의가 2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지난 6월 21일 방일시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연내 상호 편리한 시기 기시다 대신의 방한을 초청한 바 있다.